작심독서실, 부산전포와 부산남산에 동시 입점

부산 최대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로서 브랜드 파워 향상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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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2년여 만에 전국에 약 180개 매장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작심독서실이 부산 최대 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 3일,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작심독서실이 부산전포와 부산남산에 동시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작심독서실 강남규 대표는 “작심독서실은 이미 부산에서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로 튼튼한 입지를 다졌으며, 이번 동시 입점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산에서의 가맹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창업을 원한다면 문의를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심독서실은 더 이상 타 브랜드와의 경쟁이 아니라, 브랜드 파워 향상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자기주도학습 경험을 안겨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론칭 초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본뜬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주목을 받은 작심독서실은 꾸준한 성장을 기록, 지난 4월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TB 네트워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기업은행 등 화려한 컨소시엄으로부터 약 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본사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는 최근 투자자와 기업들이 공간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간 사업은 초기 투자금을 통해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부동산 매출을 발생시킨다는 장점이 있지만, 텀이 긴 편이라 자본력과 안정성을 갖춰야만 승산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작심독서실은 대규모 투자뿐 아니라 지역 별 지사 시스템, 사전 예약 시스템 등을 마련했으며, 조기 만석 등 이용객들의 꾸준한 등록과 방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입지를 다졌다. 콘텐츠 부분에서도 김재규 교육그룹과의 제휴로 천 여개가 넘는 양질의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자기주도 학습의 공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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