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표 김태율)가 8월 한 단 갈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TV무료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150만 가입자 TV를 점검해 세대별 최상의 방송 시청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목표다.
CMB 관계자는 “지난 7월 5일 정기채널개편을 통해 기존 요금 그대로 155개 채널로 늘렸다”면서 “모든 채널 풀HD 개편에 이어 시청자 편익을 늘리기 위해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CMB는 세대 방문 시 채널 시청, 인터넷 사용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제공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율 CMB 대표는 “53년 역사를 통해 시청자 행복과 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다”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