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다가감(多加感)' 2차연도 사업을 진행한다.
다가감 사업은 초·중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 청소년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티브로드 서울 권역 내 10개구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 1차연도 사업은 서울 3개, 경기 5개 방송권역에서 열렸다. 총 10개교, 108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3점으로 조사됐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