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VR 테마파크인 VR스퀘어의 2호점인,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을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이 입점하는 상권은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사이의 지역으로, 법원, 검찰청, 일산동구청 등 관공서와 정발산공원, 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 고양아람누리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일산 최고 상권 중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웨스턴돔 상권의 주변에는 기업체 1700여개가 위치하고 있어, 웨스턴돔의 유동인구만 하루에 약 16만 명이며, 학생, 연인, 직장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약 2500개의 다양한 점포가 조성되어 있어, VR 테마파크가 입점하기 가장 최적의 장소로 꼽히던 곳이다.
VR스퀘어 일산점은 140평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콘텐츠인 ‘모탈 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 외,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액션 게임인 비트 세이버와 방탈출VR, 4인 멀티 대전 FPS인 ‘타워태그’ 등 총 20여 가지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넓은 휴게 공간과 포토존, 여성 고객을 위한 파우치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준비했다.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의 오픈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27일부터 29일까지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1회 무료 체험권과 부채를 제공한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을 통해 많은 분들이 VR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일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멀티 VR 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VR스퀘어는 2호점인 일산점에 이어 8월 중 의정부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에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