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개선 …" BUY(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25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화"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5,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김동원, 황고운, 김형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3.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LG이노텍 2분기 실적은 부품 주문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이는 원달러 환율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광학솔루션 부문이 원가구조 개선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었고, ② 반도체 기판, 2MetalCoF 등의 출하가 크게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③ 포토마스크 (Photo Mask), 테이프 서브스트레이드 (Tape Substrate) 등 디스플레이 부품 평균단가 (ASP)가 상승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올 하반기 LG이노텍은 북미 전략 고객의 신형 스마트 폰 출시 영향으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추세가 본격화되어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패턴을 나타낼 전망이다. 그 이유는 ① 전략 거래선의 하반기 신제품에 3D 센싱모듈 탑재 모델 수가 확대 (2017년: 1개 모델 → 2018년 3개 모델)되는 동시에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고, ② 듀얼카메라 채택 모델의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2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4월 1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8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
목표주가189,813220,00016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25BUY(유지)185,000
20180530매수(유지)190,000
20180425매수(유지)150,000
20180330매수(유지)1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25KB증권BUY(유지)185,000
2018072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200,000
20180723유진투자증권BUY(유지)185,000
20180719삼성증권HOLD1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