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9000만원 전달

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9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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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이번 기금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로 활용된다. 올해 기금은 전년 대비 4800만원 정도 늘었다. 누적 기금 규모는 약 38억원에 달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부산시 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부산교육사랑카드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발급된다.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로 사용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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