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베트남에서 아름인 도서관 구축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될 제8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타이응우옌성(省)에 있는 중학교에 해외 제5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또 현지 저소득 가정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과 함께 현지 아동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70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 미얀마에 각 1개, 인도네시아에 2개 등 총 4개 아름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