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텔, 미 세미콘웨스트에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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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 솔루션 선도 기업 비스텔(대표 최운규)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최대 반도체장비 및 부품전시회 세미콘웨스트에 참가했다.

비스텔은 적응형 인텔리전스(AI:Adaptive Intelligence)를 적용한 DFD(Dynamic Fault Detection)와 CM(Chamber Matching)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반도체 제조 환경에 생산성 향상 발판을 마련해 생산 경쟁력을 갖추는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DFD는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적 및 분석 기능을 제공, 결함을 사전 감지하고 품질과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CM은 반도체 제조 공장에 구성된 기기 내 공정을 수행하는 단위인 챔버를 비교 분석해 제조 장비 성능을 최적화하고 수율 저하를 예방한다.

최운규 대표는 “공정 환경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급 분석을 수행해 문제를 조기 파악하고 공정 상태를 최적화하며 고객에게 장비나 프로세스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북미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선도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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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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