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는 더존비즈온과 제휴해 자사 앱인 머니트리로 지로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머니트리캐시로 도시가스, 통신, 케이블TV 및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금 등 총 101개 기업 및 기관에 실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머니트리 앱에서 '지로납부'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작동된다. 이때 사용자는 본인이 수납하고자 하는 지로고지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금액과 결제기관 등 화면에 표시된 상세 결제 정보를 확인 후 결제하면 된다.
머니트리는 쇼핑에서 송금, 출금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앱이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2O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생활밀착형 제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