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웰 헬스케어가 생유산균 100억마리(투입유산균 570억마리)와 하루 섭취량 아연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는 100년 전통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 유산균을 함유하고 프로바이오캡 특허공법 2중 코팅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된다.
인간의 장에는 100조개 이상 미생물이 활동하고 면역세포 70% 이상이 있어 장이 건강하면 인체 내 면역세포의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 장 건강 중요성이 커지며 최근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영양소 아연을 더해 기능성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의 양분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면역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프리바이이오틱스를 국내 제주산 감태추출물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58호 연구소기업 샤인웰은 2016년부터 기술지주회사인 제주대학교 특허기술 이전과 장내 미생물 전문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센터와 상호 연구기술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프로바이오틱스를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