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빙수〃주스를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수박은 중량의 95%에 달하는 수분 함유량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시원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수박을 활용해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수박빙수', '수박주스'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수박 빙수'는 곱게 갈은 얼음 위에 수박을 가득 올리고 얼음 속에는 달콤한 딸기를 더해 두 가지 과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수박 주스'는 수박을 듬뿍 넣어 갈아 만든 주스에 큼직한 사각 형태의 수박을 올려 신선함을 강조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으로 만든 빙수와 주스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 고객 선호도가 높다”며 “여름철 음료 수요가 높은 만큼 에이드 등 후속 제품들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