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수수료 혜택에 특화된 비바(VIVA)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카드 사용금액과 이용횟수에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건당 0.5달러 해외이용수수료와 이용금액의 1%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KEB하나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 ATM기에서 현금 인출 시 건당 3달러 해외인출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국내 20~30대 밀레니엄 세대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로 여행, 다이닝, O2O 라이프스타일, 쇼핑을 위한 할인 혜택을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