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7월 한 달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 10만 마일리지를, 삼성전자 벽결이형 구매 시 2만 마일리지를 각각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추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로 200만원 이상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장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다. 50만원 이상 벽걸이형 에어컨(6평형 이상)을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2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직전 주(6월 18~24일)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장마 첫 주 에어컨 수요가 집중됐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풍성한 혜택과 받으면서 에어컨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