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오는 6월부터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의 지방투어를 시작하면서 사전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엄마, 아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틀형 놀이완구 공룡메카드의 공식 대회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참가 아동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캡처카를 번갈아 슈팅하는 방식이다. 추억의 국민 놀이인 ‘땅따먹기’의 방식을 채택해 세대를 이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新) 놀이로 사랑받고 있다.
손오공은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에 대한 관심 급증에 따라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치뤄지던 대회를 지방으로 넓혔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롯데마트 부산점 △6월 9일 이마트 여수점, 홈플러스 상동점 △ 6월 16일 이마트 김해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손오공은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마감해 불편을 겪었던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공룡메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접수는 점포별로 리그 구분 없이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통해 배틀대회에 참가하면 당일 현장접수 인원보다 앞선 순번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혜택을 얻게 되며 오는 6월 9일 개최되는 이마트 여수점 대회부터 적용된다. 대회일정과 사전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룡메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며, 경기는 4~7세의 ‘타이니리그’와 8~13세의 ‘다이노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각 리그별 1등에게는 상장 및 올 하반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챔피언십 시드권이 부여되며 그 외 메가티라노(1등), 메가트리케라(2등) 등 다양한 공룡메카드 신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경기 외에도 ‘나도 타이니소어 채집가’, ‘타이니소어 로켓’ 등 공룡메카드 완구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 이벤트와 외형의 일부분만 보고 어떤 공룡인지 맞추는 ‘타이니소어 이름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룡메카드 배지를 선물로 제공하며 추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공룡메카드와 핫휠의 인기 완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서울, 경기권 대회에 방문이 어려웠던 지방의 소비자와 접점을 높이기 위해 6월 3일에 개최되는 부산 대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방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주말, 사전접수 서비스와 지방투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