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홍대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소비자가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갤럭시 팬(Fan)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은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갤럭시S9 시리즈 슈퍼 슬로우 모션·슈퍼 저조도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촬영,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작품 중 36점 수상작과 특별 작품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우수 작품을 수상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36명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지인 등이 정원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가든 파티 형식으로 꾸몄다. 수상자가 직접 촬영한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팬이 직접 촬영한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 사진을 보다 친근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