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여해 '튜브넘버링기 PT-E800T'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브라더는 이번 전시회에서 튜브·라벨 별도 트윈 엔진을 장착한 '튜브넘버링기 PT-E800T'를 소개한다. 튜브넘버링기 PT-E800T는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한 대의 프린터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 용도에 맞는 인쇄가 가능하다. 소모품을 교체하거나 다시 장착하지 않고도 튜브 인쇄와 라벨 인쇄 기능을 독립적으로 사용한다. 라벨은 초당 60mm, 튜브는 40mm 인쇄 속도를 보인다. 튜브, 라벨 각 2개의 자동 및 하프 커터를 장착했다.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브라더 제품은 한 대 프린터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브라더 강점을 관련 업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