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복길)은 초등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SW융합 교재 '전남으로 떠나는 SW융합 탐험 시리즈' 학생 및 교사용을 발간해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단은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SW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SW산업에 더욱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재를 제작했다. △에너제틱 전남 △스마트 에너지시티 △특명! 우리지역 특산물을 알려라! △스마트 닭장 △놀러와 전남의 바다로 △드론은 택배기사 총 6종으로 구분했다.
학생용은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교사용은 활용신청서를 작성해 사업단에 신청하면 파일로 받을 수 있다. 사업단은 다음달부터 도서와 벽지 학교를 찾아가 SW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복길 단장은 “전남지역 초등학교가 SW 연구 선도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재를 적극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