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는 19일, 20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렸다. KT는 고객 대상 홈페이지와 올레tv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2주 만에 1만 여명이 응모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핑크퐁·상어가족·뽀로로·타요·공룡메카드·캐리와 친구들 등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 어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공연, OX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은 즐거움을 더했다.
KT는 콘텐츠, 서비스화면(UI), 요금제 등 어린이 전용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올레 tv 키즈랜드'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키즈전용 리모콘 △아이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핑크퐁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대교 상상키즈·소리동화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 밖에 승마 체험, 짚라인, 트램폴린, 키즈 범퍼카, VR 어트랙션 체험이 호응을 얻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즐거울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