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게임아카데미' 3기 발대식이 열렸다.

110명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자 외 넷마블문화재단 권영식 상임이사, 숭실대 이재홍 교수, 광운대 김태규 교수, 세종대 김혜란 교수 등이 참가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3월부터 진행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110명 예비 게임인재들에게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약 8개월에 거쳐 진행한다.

게임아카데미 2기 학생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구성, 실제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3기 참가자 최예슬 학생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이 모여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가지게 돼 기뻤다”며 “모두 아마추어지만 열정과 실력이 뛰어나다고 들은 만큼 어떤 게임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가장 잘할 수 있고, 꼭 해야 하는 사회책임 활동인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미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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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카데미3기 발대식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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