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물류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998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물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는 상이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설립됐다. 이륜차를 통한 라스트마일 물류 플랫폼을 구현했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배송기사(라이더), 상점주 모두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였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라이더들이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새로운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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