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진원,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스타트업 참가 지원

Photo Image

경기도 융복합콘텐츠 지원시설 북부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24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18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 참가를 지원한다.

'2018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매년,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제 핸드메이드 축제로 국내외 다수 핸드메이드 창작 팀 작품을 선보이며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레고처럼 한 칸 씩 쌓아 올려 사용하는 아이디어 보틀을 제작하는 '스텍업', 미아방지가방으로 유명한 '릴리쿠', 버려진 자전거, 자동차 등의 부속품을 이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업체 '세컨드비' 등 20여 팀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내 우수 스타트업의 생활·리빙, 잡화·인테리어 분야 제품 전시를 진행하며 페어 내에서 진행되는 MD와 상담회 등을 통해 디자인 메이커스 스타트업의 사업적 성장을 지원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핸드메이드' 콘셉트에 걸맞게 직접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을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내 디자인 메이커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