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표면 입체감을 강조한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표면 엠보싱 두께가 기존 벽지의 두 배에 가까워 패턴 입체감과 섬세함을 강조했다. 깊이 있는 엠보싱을 구현하면서도 무게는 전보다 약 25% 줄여 시공 시 처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제품은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받았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침구·인테리어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한다. 1등급은 만 3세 미만 유아의 피부가 접촉해도 안전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LG하우시스는 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