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건조 성능과 편의성을 향상한 '귀뚜라미 2018년형 농산물 건조기' 신제품 2종(KAPD-098D·KAPD-195D)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형 귀뚜라미 농산물 건조기는 고효율·저소음 팬모터로 건조 시간을 단축했다. 또 더 커진 특수강화 플라스틱 채반으로 많은 양의 농산물을 동시에 건조한다.
신제품 2종에는 고밀도 폴리우레탄 단열재와 고장력 마그네틱으로 구성된 이중 기밀장치가버를 적용했다. 건조기 밀폐력을 높여 외부로 새어나가는 열을 최소화하고 전력비 부담을 줄인다.
또 직관적 디자인 컨트롤러를 장착해 초보자도 쉽게 온도와 습기배출, 가동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작물별 건조 조건 설정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는 농업종사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냉난방 공조 산업에서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