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2, 사전예약자 100만명 넘겨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사전예약 참가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웹젠 뮤 오리진2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핵심인 성장,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이용자가 서버를 넘나들며 플레이하는 '크로스월드' 시스템을 구현했다.

크로스월드 시스템에서는 완전히 독립된 세계로 기획된 '어비스'가 핵심이다. 게이머들이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와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한다.

빠른 성장 속도만이 아니라,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콘텐츠들도 크게 확장했다.

전작 '뮤 오리진'은 MMORPG 중 최초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에서 매출과 인기순위 1위에 올라 국내 모바일MMORPG 전성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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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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