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6월 말까지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넷플릭스 콘텐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달 1일 이후 신규 가입 혹은 요금제 변경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3개월(90일)간 넷플릭스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화질(HD) 영상을 시청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간 이어보기도 가능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이후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U+프로야구, U+골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프로모션 역시 요금제 고객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프로모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