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지금 이 순간, 함께 있는 당신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한 신규 광고를 1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인 이번 광고는 한 부자가 식당에서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보내는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잠시 꺼놓은 채 순간을 만끽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 '가정의 달' 편에 등장하는 한 청년은 어느 식당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린다. 스마트폰에 몰두하고 있던 주인공은 약속장소에 여자친구 대신 깜짝 등장한 아버지를 보며 머쓱해하자, 웨이터가 스마트폰은 '스텔라 주머니'에 넣고 아버지와의 식사에 집중해보라며 제안한다. 부자는 이내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여럿이 함께하는 모임에서도 각자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대화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식사에서만큼은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지금 이 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