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컴퓨터협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나라장터엑스포'에 회원사 공동관을 마련했다.
참가사는 늑대와여우컴퓨터, 다나와컴퓨터, 대우루컴즈, 리퓨터, 삼보컴퓨터, 알파스캔디스플레이, 에이텍, 주연테크, 컴트리, 트리엠, 한성컴퓨터 등 12개사다.
협회는 제조사 개별 참여 시 비용부담 및 홍보효과 부족 등의 문제점이 발생, 2011년부터 공동관을 마련해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부스임차료, 부대시설 등 지원으로 회원사 비용부담을 줄이고 공동관으로 인한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주요 PC제조사의 공동관 참가로 여러 제조사 PC 및 관련 제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고 참여한 모든 제조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나라장터엑소포 행사에는 우수조달물품, MAS제품, 신기술제품, 국민안전관련제품, 벤처나라·새싹기업제품, 품질보증조달물품, 전통문화상품 등 다양한 조달물품을 8개 분야에 걸쳐 전시한다. 총 309개사가 참여해 739개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바이어도 35개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