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 추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품질 컨설팅과 테스팅, 인증연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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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품질 컨설팅과 테스팅, 인증연계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도의 지원으로 △SW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SW인증연계서비스 △찾아가는 SW품질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바일, 패키지, 임베디드 등 기업이 희망하는 SW품질향상 전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와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코딩 규칙 자동 검사 도구를 활용한 코드품질 테스트도 실시한다.

또 굿 소프트웨어(GS)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SP) 인증, 웹 접근성 품질마크 등 순수 SW관련 인증 취득비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SW테스트와 테스트매니지먼트 기초 교육, 개발자 코팅 교육 등 총 8개의 찾아가는 SW품질 교육도 개설한다.

오창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SW기업들의 SW프로세스 역량을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반적인 SW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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