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20일 판교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의지 강화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대표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서'로 △부당계약변경금지 △부당감액금지 △고객정보무단이용금지 △부당내부거래금지 등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다짐했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나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해 모범을 보인 임직원에게 CP모범상을 수여했다. 박원우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윤리 환경변화 및 행복한 기업문화 요소의 적합성' 특강 시간도 마련했다.
NS홈쇼핑은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The good corporate citizen'(선량한 기업 시민) 실리콘밴드를 착용하는 '자율준수 문화정착' 캠페인도 펼친다. 업무 중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상기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다.
도 사장은 “앞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시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