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특설전시관에서 2030년 미래 도시 삶을 소개하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개최한다.
'미래의 집' 영역에서 가상 옷을 입어보는 스마트 옷장, 신체 리듬을 알려주는 스마트 침대, 스마트 화장대를 체험할 수 있다. '미래 교통' 영역에서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일상화된 모습을 소개한다.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음악을 연주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전시물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재구성해 전시한다. 관람료는 없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