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에코컵 무료 증정 '친환경그린캠페인' 19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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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의 '친환경그린캠페인' 참여자가 19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탐앤탐스의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일회용컵을 많이 사용하는 커피전문점으로써 사회적 책임의 고민에서 비롯됐다. 환경보호캠페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쪽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양쪽 모두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여나가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그것이 바로 현재의 '친환경그린캠페인'이다.

친환경그린캠페인은 '레볼루션' 시리즈로 대표되는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때 제공된 에코컵은 반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에코컵 및 텀블러를 가지고 음료 주문 시에는 300원을 할인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친환경그린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커피브랜드 최초로 음료를 주문하면 에코컵을 무료로 제공하는 '레볼루션' 시리즈를 탄생시켰다”며 “탐앤탐스 투게더 캠페인의 'Together with World' 테마처럼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 론칭 10주년인 2024년까지 100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과일 채소 착즙 음료 '데일리 클렌즈 레볼루션'을 출시하고 친환경그린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당근 사과, 오렌지 자몽, 밀싹 케일, 비트 파인애플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음료 별로 두 종류의 과일 또는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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