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첫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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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은 스마트워치 스타일을 갖춘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을 국내 출시했다.

가민은 스마트워치 스타일을 갖춘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을 국내 출시했다.

다이브 컴퓨터는 다이빙 활동에 필요한 수심, 잠수 가능 시간, 체내 질소량 등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디바이스다.

가민 첫 다이브 컴퓨터인 디센트 MK1은 가독성이 우수한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수중에서 주변 지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입수·출수 지점도 자동으로 기록한다.

이용자는 △3축 나침반 △자이로스코프 △위성항법장치(GPS)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수심, 수온, 다이빙 시간, 상승·하강 속도, 산소분압 등 필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프리 다이버를 위한 △무호흡 모드 △무호흡 사냥 모드 △산소 모드 △나이트록스 모드 △트라이믹스 모드 등 6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손목 심박수 기능이 맥박·운동 수준을 측정, 가민 커넥트 앱에 다이빙 기록을 자동 업로드 한다.

디센트 MK1은 시계 모드에서 최대 18일,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10일, 다이브 모드에서 36시간, GPS 모드에서 20시간, 울트라트랙 절전 모드에서 28시간 사용 가능하다. EN13319 100미터 방수 등급도 갖췄다.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19만원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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