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부산에 전국 최초 OTT 박스 전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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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 딜라이브 플러스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왼쪽)가 딜라이브 플러스 모델 조보아와 펜타곤 멤버 후이에게 OTT 박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딜라이브가 케이블TV 처음으로 OTT박스 전문매장을 개설했다.

딜라이브는 부산 대연동에 OTT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토어는 넷플릭스존, 딜라이브 플러스존, 게임존 등 고객이 체험하고 OTT 박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카카오미니와 OTT박스를 묶어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10일 본격 판매한다.

딜라이브는 “딜라이브가 부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OTT 전국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서 “올 하반기 초고화질(UHD)급을 지원하는 OT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딜라이브는 2016년 7월 OTT박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5만대를 판매했다. 올해 30만대 판매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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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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