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7년 연속 사무용 복합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매년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 군의 제품·서비스, 브랜드 파워를 측정해 브랜드가 소비자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진단·평가한다.
신도리코는 문서관리 솔루션과 고객 중심 서비스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도리코는 전국 500여개 지점과 3000여 명 서비스 직원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고객 업무 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자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도리코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업체에 오피스 솔루션 솔루션을 공급한다.
매년 전국 기술 사원을 대상으로 'CS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기술 관련 교육도 강화해왔다.
이철우 신도리코 상무는 “국내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도(Global Sindoh)' 비전을 이루기 위해 사무기기 개발·생산·서비스·영업에 대한 차별화 된 전문성을 앞세울 것”이라며 “중국·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중동·유럽까지 무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