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한국YWCA에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배우고 체엄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 협약식에서 씨티재단 후원금 4억여원을 전달했다.
씽크머니는 200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YWCA 자원봉사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로 13년째 한국YWCA와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을 한국YWCA연합회 회관에 열기도 했다.
한국YWCA연합회는 올해 후원금으로 '펍핀' 2호를 개설하고 금융교육을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사회복지사에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