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토킹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배 우리은행 외환그룹 그룹장, 김형국 토킹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의 금융·교육 융합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게 된다. 외국인 고객 대상 한국어능력시험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국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킹코리아는 한국어능력시험온라인 모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