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7일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LBL 메종(MAISON)'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선보인 'LBL'은 첫 방송 3시간 동안 주문금액 110억원, 2017년 연간 주문액 1000억원을 기록하며 자체 패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LBL 메종'은 '일상 속 럭셔리'를 표방하는 'LBL' 콘셉트에 따라 고급 소재와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린넨 등 고급 소재 중심 침구를 시작으로 커튼, 그릇, 욕실용품까지 아이템을 확장한다.
론칭 방송은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총 70분간 선보인다. 봄 시즌을 맞아 'LBL 메종 프렌치 린넨 침구세트(20만~30만원대)'를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노르망디 린넨' 천연소재를 100% 사용해 기존 홈쇼핑 침구와 차별화했다. 80도 고온에서 삶은 '워싱 린넨'으로 제작돼 촉감, 광택, 청결함을 우수하다. 천연소재 면을 사용한 레이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날 방송은 린넨 이불커버, 베개커버, 린넨 패드를 비롯해 프리미엄 고밀도 면 100% 여름용 이불솜을 추가 구성으로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