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레이저응용기술센터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레이저 인프라 및 기술정보, 교육 등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코맥스, 씨엠랩, 뷰팩 등 공동관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뷰팩은 피부성형용 레이저 의료기기를 전시하고, 코맥스는 다파장 레이저 광원 기술을 소개한다. 제이티에스인더스트리는 피부치료용 의료기기 레이저, 피테크는 개인용 레이저 조사기를 각각 전시한다.
김현덕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은 “레이저 관련 기업 제품 및 신기술뿐만 아니라 한국광기술원 레이저 핵심부품·모듈기술에 대한 전문기술지원과 3D융합기술지원센터의 신기술 개발현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