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처음처럼' 모델 수지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17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 중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그맨 황제성과 간단한 근황토크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 날 롯데주류는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 컬래버레이션해 3월 말 출시 예정인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팬사인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연애', '취업', '재물'을 주제로 현장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 라벨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운세를 확인하는 '스크래치 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SNS에 인증하면 처음처럼 모양으로 만들어진 종이액자와 라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SNS 인증 내용을 출력하고 포토월에 부착하는 '모자이크 포토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 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