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관계사 굿어스와 솔루션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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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프라스트럭쳐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윤상화, 조태영)이 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그룹사 솔루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솔루션데이는 그룹사인 굿어스가 협력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이해하고, 쉽고 직관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고객 문의나 니즈가 많았던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유하였으며 고객에게 단순한 솔루션 제안을 넘어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토론하고 고민하는 장이 되었다.

에스넷시스템은 단순한 위치 확인을 넘어 센싱한 정보를 데이터화 하여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산, 보안, 물류관리 솔루션인 「위치기반서비스(LBS/RTLS)」와 Cisco ACI 기반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솔루션과 이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SDN 어플리케이션(오션)도 함께 소개했다.

굿어스는 자사에서 연구 개발한 통합 환경관리 및 원격 솔루션「GICS(Goodus IoT Control Solution)」를 시작으로 실시간 인프라 운영현황 모니터링 솔루션인 「XpertViewer」를 소개했다. 「GICS」는 IoT 기술을 통해 각종 산업용 센서를 모니터링 하고 콘솔과 전원을 원격으로 컨트롤 하는 솔루션이다. 「XpertViewer」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3년간 서비스 해왔다.

뿐만 아니라 굿어스에서 신규 투자한 콜게이트 솔루션 소개도 눈에 띈다. 콜게이트 서비스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 콜센터와 음성통화를 하는 고객에게 문자나 웹화면 등의 모바일 컨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로 이미 72.2%(2018년 1월 기준) 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은 네트워크통합(NI, Network Integration)과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을 기반으로 성장한 정보통신기술(ICT)분야를 선도하는 IT기업이다. 굿어스는 에스넷의 주요 그룹사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인프라, 가상화 분야에서 컨설팅 및 구축,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AI기반의 보안솔루션(Vectra)를 통해 고객의 IT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넷 그룹은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위치기반서비스(LBS/RTLS),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5G), 클라우드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AI와 스마트시티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해 왔다. 또한 국내 무안경 3D홀로그램, VR산업을 선도하는 3D팩토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계사인 굿어스와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과의 시너지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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