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자 모집에 역대 최대 인원 몰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8교 입교자 모집에 역대 최다 인원인 2227명이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는 2~3월 중 서류심사와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450명을 선발한다.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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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창업자에게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공간 및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을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창업성공패키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

이승지 중진공 창업기술처장은 “올해 입교자 선정평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성과 창출이 높은 제조 기반 고급기술 창업과 4차 산업분야 영위 기업을 중점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6기까지 총 1515명이 졸업해 매출 1조1470억원, 3727건의 지식재산권, 364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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