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NH스마트고지서' 애플리케이션(앱)에 전국 아파트 관리비, 국세 및 범칙금 자동알림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지방세와 NH농협카드 자동알림 서비스에 이어 아파트 관리비, 국세 및 범칙금도 납부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는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고, 세부내역을 확인·비교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23일부터는 총 50여종의 NH농협생명 안내장을 자동알림 받고 보험계약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조회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통신, 가스, NH손해보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