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션 PB 'LBL SPORT'·'아이젤'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봄·여름(S/S)을 앞두고 20일과 21일 각각 패션 자체 브랜드(PB) 'LBL SPORT'와 '아이젤(izel)'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 오전 8시 15분에는 'LBL' 스포츠 의류 브랜드 'LBL SPORT'를 선보인다. 모델 이소라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콘셉트는 '일상에서 즐기는 에너제틱, 스타일리시 라이프웨어'다.

론칭 방송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LBL SPORT 시그니처 트랙수트 3종(11만9000원)'을 판매한다. 와플 형태 '사방 스트레치' 제직으로 통풍성이 우수하며,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말리는 '흡한속건' 기능이 특징이다.

21일 오전 8시 15분에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을 소개한다. 세계적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의 컬러 컨설팅으로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적용했다. 모델 한혜진을 대표 모델로 선정해 3040 고객을 겨냥한 최신 유행 디자인을 선보인다.

론칭 방송에서는 '아이젤 아트 프린트 롱 트렌치점퍼 2종 세트(13만9000원)', '아이젤 컬러아트 니트 3종세트(11만9000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다음 달 2일부터 일주일 간 LBL S/S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20여종 상품들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에는 아이젤 모델 한혜진이 현장 고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S/S 시즌을 맞아 3040 여성을 겨냥한 신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연령과 성별을 겨냥해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