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화 업무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13일 국외 사무소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제네바는 자동차안전기준 국제조화기구(UNECE/WP.29)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안전기준 국제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그동안 지리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UN규정 제·개정 국제회의에 적극 참석하고, 국제 자동차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변화를 확인해 우리 산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국내 자동차 제작사의 기술이 국제기준에 반영되도록 국제기구 활동에도 나선다.
13일 개소식 행사에는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조화 포럼(UNECE/WP.29)의 총괄서기, 국내 제작사와 해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해붕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이번 국외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자동차 국제기준 제·개정 시 우리나라의 영향력 확대와 국내자동차 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