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직접 수출 금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단 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직접 수출 100만 달러 이상이어도 신청 가능하다.
도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해외마케팅에 4년간 2억원, 연구개발(R&D)에 2년간 6억원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과 7개 금융기관을 연계한 자금우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