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AMD 라이젠을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PC '리오나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라이젠 게이밍 데스크톱PC는 모던한 느낌 블랙 케이스를 바탕으로 AMD 차세대 인공지능 프로세서 라이젠5, 라이젠7 CPU를 탑재했다. 사양별로 총 9종을 출시했다.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GTX 10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장착, 영상 인코딩과 3D그래픽작업, 방송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빠른 속도 DDR4 8GB 메모리와 넉넉한 용량의 SSD 250GB 스토리지가 장착돼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주연테크는 옥션, 지마켓을 비롯한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키보드 및 마우스 세트, 리오나인 장패드를 증정한다. 후기 이벤트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주연테크는 매 달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그 첫 순서로 라이젠 게이밍 데스크톱PC를 출시했다”며 “모니터, 노트북 등 고객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게이밍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