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와 손잡고 '블랙 탐 & 캣츠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탐앤탐스의 '블랙 탐 & 캣츠 세트' 메뉴는 '캣츠'의 앙코르 공연 개막을 기념한 특별 상품으로 '캣츠'의 상징적인 컬러 블랙에서 착안해 메뉴를 구성했다. 탐앤탐스의 신메뉴 '먹물 식빵'과 '블랙빈 코코넛 라떼' 또는 '블랙빈 코코넛 모카' 중 1종, 스페셜 기프트 '캣츠 코스터 3종 세트'다. 특히 함께 포함된 '캣츠 코스터 3종 세트'는 탐앤탐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이번 '블랙 탐 & 캣츠 세트' 메뉴는 수도권 내 탐앤탐스 직영 매장 및 서울 일부 가맹 매장에서 판매하며 스페셜 기프트 '캣츠 코스터 3종 세트'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드라마 '더 패키지',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 등 이종업계간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캣츠'와의 협업은 탐앤탐스의 공식 캐릭터인 고양이 가족 '탐스 패밀리'와도 맥을 같이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에서 8000만명 이상 관람한 명작으로 화려한 춤과 세계적인 명곡 '메모리' 등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 뮤지컬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캣츠'는 현재 지방 도시 투어 중이며 오는 28일부터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3주간 앙코르 공연이 진행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