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전자 계열사인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도 16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승진 인사 기조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는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승진 12명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 상무, 전무 각 2명씩 역대 최다인 총 4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했다.
부사장에는 김호 인프사업부장, 박성태 경영지원실장이 올랐다. 전무는 강석우 클라우드추진팀장, 김영주 보험ERP TF담당임원, 노영주 전자·제조컨설팅팀장, 민응기 인사팀장, 최희주 기술혁신팀장이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마스터 2명 등 총 36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승진 8명, 마스터 선임 1명 등 총 16명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김정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지 사업부문에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주요 고객사와 협업 관계를 강화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전지 사업 실적 개선을 주도한 개발, 기술, 영업부문 김윤창 상무, 신정순 상무, 이기채 상무, 손미카엘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전자재료 사업부문에서는 김희섭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소재 적기 개발을 주도했다. 삼성SDI 경영 체질 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해 온 김광성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기능별 전문성 확보와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의 과감한 발탁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2018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7명, 마스터 2명 등 총 14명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유진영, 이병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원택, 류승모, 심익찬 상무가 전무로 올라섰다. 신임 상무 7명, 신임 마스터로 2명이 선임됐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장기를 견인할 인물들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연구개발·기술·영업·구매·지원 등 전 부문에서 승진자를 배출했다”면서 “R&D 인력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마스터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