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터키 GameX에서 최대규모 전시관 참여

펄어비스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터키 게임쇼 'GameX'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122부스 규모 온라인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전시관을 운영한다.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연공간에는 총 40대 시연 PC를 운용해 검은사막 터키어 버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허진영 펄어비스 COO는 “터키 지역은 글로벌 타이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면서 “관람객들에게 검은사막에 대한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쇼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래 지금까지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가입자수 200만명을 넘겼으며, 지난해 MMORPG.com에서는 최고의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터키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동남아 지역까지 연내 자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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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게임쇼 검은사막 부스 조감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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