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KeSPA 대학생 리더스 7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7기는 5개월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oL 트라이아웃,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등 e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조만수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수료식에서 “리더스 활동을 거름 삼아 앞으로도 e스포츠인으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3월부터 1기로 시작한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현재까지 75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리더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6개월간의 협회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는 9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일정과 지원 방법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